미국 국가표준기술원(NIST)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인 GCTC는 전 세계 150개 도시, 40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다. 수원시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벤처기업인 델리아이, 모바일 서비스 관리 솔루션 자문 업체 엔텔스와 함께 ‘수원 스마트시티팀’을 결성해 참여한다. 수원 스마트시티팀은 수원시 공공건물에 구축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빌딩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소개한다. 또 인공지능과 스마트 CCTV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주차·횡단보도 등 시가 앞으로 추진할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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