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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산척·엄정면 일원에 140만㎡ 산단 조성

1,800억 투입 2021년 완공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엄정면 일원에 140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북도는 도내 북부권 산업수요를 창출하고 충주의 신성장 산업기반을 마련하게 될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승인하고 지난 8일자로 산업단지 지정을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주 북부산업단지는 충주시 산척면과 엄정면 일원에 충북개발공사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공영개발 산업단지이며 조성면적은 140만㎡규모다. 1,8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충주 북부산업단지에는 지역의 특화 전략산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을 배치해 지역 균형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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