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황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투표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황현희는 “결혼을 하루 앞두고 6.13 지방선거가 신혼여행 기간이라 아내 될 사람과 사전투표 했습니다”며 “12월에 태어날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선물 하기 위해. 권리에 위에 잠자는 자 보호 받지 못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황현희는 오늘(10일) 오후 13살 연하 회사원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국회의원 노회찬이 주례를 맡고 동료 개그맨 박성호와 김대범이 사회자로 나선다.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맡았다.
예비 신부는 임신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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