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황현희 측은 지난 1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더라움에서 치러진 황현희의 결혼식 본식 현장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현희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 예식 순서에 임하고 있었다.
황현희는 새신랑의 밝은 미소로 결혼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었다. 신부 역시 화사한 미소를 띠며 행복감을 전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노회찬 의원이, 사회는 개그맨 박성호와 김대범이,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맡았다. 이 밖에도 개그맨 이봉원, 김지선, 변기수, 안영미 등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황현희와 신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의 교제 거쳐 결혼했다. 신부는 13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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