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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가 창업 필요성 실감하는 순간

취업포털 커리어, 직장인 387명 대상 설문

응답자의 81.4%, '창업 필요성 느낀다'고 답해

/이미지투데이




직장인이 창업 필요성을 가장 실감하는 순간은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8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설문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창업을 해야 한다고 느끼는 사람 중 42.2%(복수응답 가능)가 ‘직장생활에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할 때’ 창업 필요성을 가장 크게 실감한다고 답변했다. ‘회사에서 상사나 동료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30.5%)’와 ‘업무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릴 때(16.2%)’가 그 뒤를 이었다.



창업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전체의 81.4%였다. 이들이 창업의 필요성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회사의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앞길을 개척하고 싶어서(44.4%·복수응답 가능)‘였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싶어서(25.8%)‘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껴서(15.5%)‘라는 의견이 2, 3위였다.

‘창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18.6%)’고 답한 이들 중 40.6%는 그 이유로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복수응답 가능)’을 꼽았다. ‘창업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27.9%)’, ‘안정적인 직장에 근무하기 때문에(19.2%)’라는 답변이 그 다음이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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