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승민, 정태옥 '이부망천' 논란에 "당대표 홍준표에게 배웠다" 비판

/사진=연합뉴스




정태옥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의 ‘이부망천’ 발언에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쓴소리를 했다.

유승민 대표는 지난 10일 “당대표가 막말을 하니까 거기 국회의원들이 배워서 사고를 쳤다”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함께 비판했다.

정태옥 의원은 지난 7일 YTN 생방송 뉴스에 출연해 “이혼하면 부천으로, 망하면 인천으로 간다”는 뜻의 ‘이부망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유승민 대표는 이어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들이 홍준표 대표에게 ‘오지 말라’ ‘당신이 오면 도움이 안 된다’고 해서 선거유세도 못한다”며 “당대표가 선거유세도 못하는 당이 당인가”라고 지적했다.



한편 정태옥 의원은 ‘이부망천’ 발언이 논란이 되자 “인천 부천 시민들께 사과드린다”며 자유한국당에서 자진탈당했다.

자유한국당은 ‘이부망천’ 발언에 대해 윤리위원회를 열고 정태옥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자진탈당으로 인해 무산됐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