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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재학생, 서면 홈플러스 푸드코트 입점한다

조리예술학부 김지모·부성호 ‘청년창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홈플러스 푸드코트 창업 지원 사업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홈플러스 푸드코트 창업에 도전한다. 청년창업가 발굴과 함께 청년창업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와이즈유에 따르면 이 대학 조리예술학부 김지모 팀(손성익·전민준·정재윤·김규리·장재문)과 부성호 팀(최대환·구수진)은 부산 서면 홈플러스 푸드코트에 입점한다. 이들은 최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홈플러스 푸드코트 창업지원 사업’에서 서류 및 요리시연 평가를 거쳐 창업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김지모 팀은 서양식 퓨전음식인 ‘새송이버섯 흰짬뽕 파스타’를 선보이며, 부성호 팀은 퓨전덮밥 ‘가츠동’을 내놓는다.



김지모 학생은 “푸드코트 특성상 가성비, 차별화된 메뉴, 주고객층 등 소비자의 기호와 편의성을 고려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정했다”며 “요즘 트렌드와 환경변화에 맞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과 신선함으로 향후 프랜차이즈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송호수 조리예술학부 교수는 “이번 성과는 와이즈유가 운영하는 특성화된 창업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이라며 “추후 사업에도 많은 학생들이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모 팀과 부성호 팀은 매장 오픈 전에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링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메뉴 개발과 사업모델 개선 등 각종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또 부산혁신센터로부터 인테리어 비용과 입점 보증금 등을 지원받고, 홈플러스로부터는 업계 최저 수준의 판매수수료 혜택과 함께 최대 2년의 영업기간을 보장받아 ‘와이즈유 스타쉐프’라는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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