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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 : 2018 북미정상회담’ MBC 특별생방송으로 만난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MBC가 가장 생생한 화면과 깊이 있는 정보로 시청자와 함께 한다.

MBC는 이번 6.12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특별생방송인 ‘세기의 담판 : 2018 북미정상회담’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50여명이 넘는 규모의 방송 인력으로 특별팀을 꾸려 방송을 준비한다.





특히 회담 전 정상들이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정상회담이 12일을 넘어서 다음날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서, 24시간은 물론 1박2일간 정상회담을 생생하게 전달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 현지 스튜디오 출동하는 박성호-손정은 메인 앵커 X 김현경 북한전문기자!

먼저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진행자인 박성호, 손정은 앵커가 싱가포르 현지 스튜디오에서 직접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와 소식들을 전달한다. 취재팀은 물론 MBC 방송단 전체가 최신 방송IT 기술이 총 망라된 시스템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가장 생생하고 빠르게 현지의 소식을 취재해, 현장의 스튜디오에서 박성호, 손정은 앵커의 진행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까지 소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북한 현지에만 23차례나 방문해서 취재한 방송계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기자로 자타가 인정하는 김현경 북한전문기자도 싱가포르 현장 스튜디오에서, 회담의 의미와 전망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외교문제 전문가인 이화여대 국제학부 박인휘 교수도, 김현경 북한전문기자와 함께 싱가포르 현장에서 회담의 의미와 진행상황을 알기 쉽게 해설할 예정이다.

국내 스튜디오에서는 남북관계 분야, 외교안보 분야, 대미관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해서 싱가포르에서 날아온 소식들을 생생하게 분석한다. 또 정상회담의 결과가 발표된 이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대담·토론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 비주얼 동시통역 X 빅데이터 분석 X 상황실 X AI 묻답까지





MBC는 영어로 전달되는 상황이 많은 정상회담인 점을 고려해, 목소리로 전달되는 동시통역을 넘어서 동시통역된 내용을 즉시 화면에 글자로 표시해주는 최신 시스템을 도입, 국내 최초로 ‘비주얼 동시통역’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보다 쉽게 정상회담의 내용을 전달한다.

또 지난 남북정상회담 생중계에서 호평을 받은바 있는 여러 코너 역시 북미정상회담에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빅데이터와 실시간검색어 분석 등을 통해 ‘세기의 담판’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과 관심사를 분석한 ‘빅데이터 분석’코너와, 정상회담의 실시간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할 ‘정상회담 상황실’, 그리고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실시간으로 취합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정상회담 묻답’ 코너까지, MBC는 가장 쉬우면서 다양하게 정상회담과 관련된 소식을 전달 할 예정이다.

MBC 보도본부 관계자는 “MBC의 노하우가 모두 투입되어, 북미정상회담 관련 뉴스중에 가장 깊이 있으면서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방송은 물론 언론계에서 북한 관련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김현경 북한전문기자의 해설과 전망은 다른 중계방송에서 볼 수 없는 내용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MBC 특별생방송 ‘세기의 담판 : 2018 북미정상회담’은 회담 당일인 6월 12일은 물론, 정상들의 입국 현장부터, 정상회담이 이틀째로 넘어가는 상황까지 대비해서 24시간 특보를 넘어서 1박2일 방송 체제를 갖추고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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