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미디어 창작서비스 플랫폼은 ETRI 부산공동연구실에서 지역협력사업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영상 창작 플랫폼을 말한다. 텍스트 시나리오를 입력하면 시나리오에 맞는 영상을 찾아오고, 창작자는 제공된 영상 중 가장 적합한 영상을 골라서 다양한 인터랙션(선택 상황 부여, 특정한 행동 유도 등 시청자와의 상호작용이 가능)을 삽입한 뒤 영상을 새롭게 창작할 수 있다.
공모전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의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고 12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신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하면 된다. 이후 시나리오 공모와 실제 영상을 창작하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5일 최종 심사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을 위해 개설한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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