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이 인스타그램 활동을 재개했다.
이소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의 인스타 업뎃!!!^^”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소연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소연은 지난 2015년 초 두 살 연하의 벤처 사업가와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교제한지 한 달 만에 상견례를 진행했고, 네 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소연은 최근 이혼 소식의 주인공이 됐다. 소속사 측은 “이소연이 남편과 성격차이로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이소연은 지난해 8월 종영된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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