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가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스캔들 관련, 딸 이미소의 고백을 응원했다.
공지영 작가는 11일 자신의 SNS에 이미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부선의 스캔들을 언급한 것을 인용하며 “가슴 아픈데..미소야 힘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한 네티즌이 올린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에 지지율 뚝뚝?..전문가 “여성층 대거 이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다시 인용하며 “여성들의 힘을 보여줍시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미소는 자신의 SNS에 “이후보님과 저희 어머니의 사진을 보게 되었고 그 사진을 찾고 있는 엄마를 보고 많은 고민 끝에 제가 다 폐기해버렸다”며 김부선과 이재명 후보의 불륜설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세상 사람들 중에서는 이번 선거의 결과 때문에 엄마와 그분의 그 시절 사실 관계 자체를 자꾸 허구인 냥 엄마를 허언증 환자로 몰아가려 하시는데 모든 증거는 저희 엄마 그 자체이며, 더 이상 진실 자체에 대한 논쟁은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던 중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자 김부선과 이재명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으며 주진우 기자와 김부선이 통화하는 것도 목격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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