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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트럼프 김정은 나이차는 손자뻘? 37살 나이차 화제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나이 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카펠라호텔에서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이 함께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의 올해 나이는 만 71세다. 김정은 위원장은 1984년 1월생으로 만 34세다. 두 정상은 무려 37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셈이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15분간 환담을 나누고 10시까지 45분 가량 일대일 단독회담을 진행한다. 이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확대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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