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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기름진 멜로’ 정려원X이준호, 기습 뽀뽀에 기습 포옹까지

정려원이 이준호에 기습 뽀뽀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단새우(정려원 분)가 서풍(준호 분)의 뺨에 뽀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풍과 단새우는 주방에 남아 요리를 연구했다. 단새우는 만두피로 풍선이 불어지자 기뻐했고, 서풍의 볼에 살짝 키스를 하게 됐다.

이에 서풍은 당황하며 “미쳤어? 돌았어?”라며 말했고, 단새우는 “아니 풍선이 불어지는 게 신기해서”라고 답했다.

서풍의 중국집 ‘헝그리웍’은 왕춘수(임원희 분)의 호텔 중식당 ‘화룡점정’의 손님을 뺏어오는 것이 목표였다. ‘헝그리웍’은 맛 하나로 승부를 본 결과 문전성시를 이뤘다. 호텔 역시 서풍의 레시피를 훔쳐 같은 메뉴를 내세운 상황이었으나 10배의 가격이었다. 결국 저렴한 가격에 호텔급 요리를 제공한다는 승부수를 띄운 것이 성공한 것.



한 손님이 100인분을 예약하자 서풍은 단새우를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단새우는 “이거 꿈이지?”라며 행복을 만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칠성(장혁 분)이 의문의 노파(이미숙 분)가 엄마인 것을 알게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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