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슈즈 1인자 밸롭에서 물에 닿으면 무늬가 나타나는 워터카멜레온 아쿠아슈즈, 래쉬가드를 출시하여 화제다.
워터카멜레온 라인은 발수처리를 한 테크놀로지 원단을 사용하여 물이 묻으면 단색의 원단에서 지브라 패턴, 물방울 패턴이 나타나는 것으로 전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네이비, 블랙 원단에 민트 배색으로 물방울 무늬가 나타나는 체인지(CHANGE), 블랙, 핑크 원단에 그레이 컬러 지브라 무늬가 나타나는 매지컬(MASICAL) 두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워터카멜레온 원단과 솔리드 원단의 하프&하프 디자인의 아쿠아슈즈는 자체 개발한 특허등록 아웃솔을 활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난 기존 밸롭 아쿠아슈즈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갑피는 속건성 발수 기능으로 통기성이 우수해 물에 젖어도 가볍고 쉽게 마르고, 전방향으로 늘어나는 스판소재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고탄력 펀칭 에어홀 컵솔로 쿠션감과 배수, 통풍이 우수하여 물놀이 후 걷기에도 무리가 없다.
워터카멜레온 라인은 래쉬가드 8스타일, 아쿠아슈즈 4스타일로 출시되었고 가격은 아쿠아슈즈 39,000원, 래쉬가드 45,000원이다.
밸롭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의 워터스포츠 제품과는 다른 재미를 주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것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출시한지 보름 만에 총 물량의 30%가 추가 오더 접수되어 추가 생산을 투입하여 ‘올 여름 더욱 뜨거운 반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밸롭은 달샤벳 출신 수빈을 모델으로 기용하여 각종 판매, 마케팅을 진행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와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미니언즈, 코우코우 캐릭터 제품을 출시중이다. 밸롭 아쿠아슈즈는 전국 밸롭 매장과 밸롭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 현재 온라인스토어에서 홀리데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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