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부에 동참했다.
12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서민정 언니를 통해 전달받은‘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기부로 올해 캠페인에 동참 하겠습니다”라며 승일 희망재단에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어 선예는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나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이 반드시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사랑이 모아져서 기적을 만들어 가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동참해주세요!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선예는 다음 주자로 자신의 지인 두 명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정우성, 박보검, 트와이스, 아이유 등의 많은 스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1월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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