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방송인 송은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션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이씨 멋쟁이~~~ 감동이에요. 너무 감사해요~ 아이스버킷 챌린지 해준 것도 그리고 너무나 귀한 물질 승일 희망 재단에 보내준 것도요. 기도하고 열심히 움직여서 루게릭 요양병원 잘 지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송은이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송은이 씨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도전과 함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000만원을 승일 희망재단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3명 지목까지^^ 희망의 끈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송은이가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도 밝혔다.
이에 덧붙여 션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때도 만원의 기적으로 함께 해줘서 병원이 개원하는 기적을 보았잖아요. 웃음 + 감동을 주는 송은이 씨를 항상 응원하고 위해서 기도할게요”라며 송은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정우성, 박보검, 트와이스, 아이유 등의 많은 스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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