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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배우 존 조, 북미정상회담 비판..평화 분위기에 재뿌리기?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배우 존 조가 이번 북미정상회담을 비판했다.





존 조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뭔가 할 동기가 없다”며 “트럼프는 이미 김정은에게 양 국기를 나란히 놓음으로서 정통성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싫다고 아무 말이나 끄적거리면 다 맞는 말인 줄 아나” “평화 분위기에 재뿌리지말고 쉬어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존 조는 SNS 등을 통해 꾸준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해왔다. 그는 지난해 4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오버부킹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려 물의를 빚었을 당시 “이번 사건은 트럼프가 만든 환경과 연광성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존 조는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를 비롯한 ‘스타트렉’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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