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생생 e정보’ 서비스는 해외 국가별로 발생하는 각종 식품사고 및 유해물질 검출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수입업체 스스로 문제 제기 식품 등을 국내로 수입하지 않게 하도록 제공한다. 또 법령 제·개정사항이나 식품별 안전·품질에 대한 기준·규격 등 최신 식품안전정보를 부산·울산·경남지역 1,175개 수입업체 등에 PMS(정책메일서비스)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 중구 중앙동에 무인 ‘고객소리함’을 설치한다. 수입신고 불편·부당 및 청렴도 저해사례, 수입신고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집해 수입식품 검사업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 중심의 식품안전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무인 ‘고객 소리함’ 추가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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