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은 12일 자신의 SNS에 “12초간 악수. 의외로 인공기, 성조기 어울림”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있는 곳에서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는 양 측은 안정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합의문을 냈다. 북한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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