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 제16대 병원장에 서주태 비뇨의학과 교수, 진료부원장에 한명훈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서 신임 병원장은 남성 난임·배뇨장애 분야의 권위자로 의료기획실장을 지냈다. 대한생식의학회·대한여성건강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남성갱년기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 신임 진료부원장은 의료기획실장·응급실장·QA실장 등을 지냈다.
두 사람 모두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고 단국대 의대 비뇨의학교실·정형외과학교실 교수를 겸하고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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