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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 “북미정상회담 시청 위해 러시아에서 새벽 3시 기상”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세기의 만남’인 북미정상회담을 시청한 소감을 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중계 준비를 위해 현재 러시아에 체류 중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챔스 보려고 새벽 3시에 일어난 것처럼 러시아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세기의 만남 시청 중”이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는 양 측은 안정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합의문을 냈다. 북한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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