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훈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팀장은 ‘평택항 글로벌 물류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평택항 운영현황 및 물류경쟁력, 비전과 경기도 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 사업 및 화주 인센티브 지급기준 신설 등 중소수출입 기업 유치를 위한 평택항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박서기 IT혁신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항만 산업의 미래’란 주제로 강의했다.
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글로벌 신성장 항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 요구에 부응하고 기업의 수출입창구로서 글로벌 복합 물류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동방, 삼성전자로지텍, GS건설, GS글로벌, (주)피엘에스, 현대상선, 장금상선, 평택컨테이너터미날(PCTC)과 평택동방아이포트,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 칼트로지스 등 기업인과 주한태국대사관, 주한벨기에대사관, 홍콩투자처,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항운노조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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