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의 송영중 부회장이 결국 두달만에 경질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입니다. 경총은 “송 부회장이 더 이상 경총의 명예와 신뢰를 떨어뜨리는 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며 조만간 회장단 회의를 열어 송 부회장의 거취를 공식 결정할 예정이라는데요. 애초 고용노동부 출신 인사를 경제단체에 앉힌 것부터 잘못이었으니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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