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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신지·채리나, 스페인 마크 외모에 감탄 “잘 생겼다”

가수 신지와 채리나가 마크의 외모에 놀랐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한국을 찾아온 스페인의 마크, 나탈리아 커플과 다니엘 부부가 함께 특별한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한국 여행에 한껏 들떠 있는 스페인 친구들은 김종민의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신지와 채리나는 스페인의 톱 배우이면서도 순수함을 간직한 마크를 보고 “와우 잘 생기셨다”고 말하며 놀라기도 했다.

운전대를 잡은 베스트 드라이버 이상민과 옆에서 여행의 낭만을 더해줄 음악을 고르는 일일 DJ로 변신한 김종민이 좋아하는 음악 얘기를 하자 “코요테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요태와 룰라 노래 메들리를 들으며 흥겨운 여행 분위기를 이어가던 이상민 일행은 다음 곡으로 ‘강남스타일’ 이후 전 세계를 강타한 히트곡 ‘데스파시토(Despacito)’를 골랐다. 뮤직비디오 50억 뷰를 기록한 노래다. 이 노래는 앞서 나탈리아가 스페인을 찾은 이태곤과 김종민에게 추천하기도 했던 곡이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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