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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이낙연 총리 "위대한 역사가 우리 대통령의 중재로, 자랑스럽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12일 페이스북에 “세계의 완전한 냉전 종식이 이제 시작됐다”고 평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 총리는 “그 위대한 역사가 대한민국 대통령의 중재로 전개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역사의 책임을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대한민국헌정회 회원들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뒤 페이스북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역사적인 날. 역시 관심은 북미정상회담에 쏠렸다”는 글도 함께 남겼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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