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의 ‘남사친’ 배우 왕대륙이 ‘나의 소녀시대’에 함께 출연한 송운화와 우정을 과시했다.
왕대륙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린전신!(‘나의 소녀시대’ 여주인공 이름)”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송운화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송운화는 검은 모자를 쓰고 손으로 브이(V)를 그린 모습이다. 왕대륙은 근엄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편 왕대륙과 송운화는 1990년대 대만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을 담은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각각 주인공 쉬타이위와 린전신을 연기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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