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13일 대구·경북 각 지역에서 투표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투표율은 대구 11.5%, 경북 12.7%로 전국 평균(11.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대구에서는 31만1,428명(15.21%), 경북에서는 51만9,784명(23.09%)이 사전투표를 했다.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소는 대구 627곳, 경북 967곳이며 선거인 수는 대구 204만7,286명, 경북 225만1,538명이다.
대구시선관위는 공정한 투표 관리를 위해 투표관리원 627명, 투표사무원 8,035명을 각 투표소에 배치했다. 이번 선거에서 대구는 156명, 경북은 369명을 지역 일꾼으로 뽑는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