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세상에서도 우리 또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두 딸이 함께 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우리는 “이 세상만 같이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고 모자라. 아직도 난 그대들에게 해줄 것이 너무 많이 남았다”며 가족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함께 하는 시간동안 온 마음 다해 사랑할게. 고마워 감사해”라고 적었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둘째딸 김예은과 함께 첫 등장했다. 이번 ‘둥지탈출’에서 김우리는 아빠로서 솔직한 고민을 밝혔다. 최근 홈스쿨링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예은이가 대학 포기선언을 한 에피소드를 공개 한 것. 예은이의 속마음을 들은 아빠 김우리도 눈물을 보였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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