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방선거 투표에 다른 행보를 보였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지난 7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거소 투표를 했다.
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전 대통령은 직접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유권자들이 우편으로 대신 투표하는 거소 투표를 선택한 것.
반면 지난 대통령 선거 때도 투표하지 않은 박 전 대통령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음에도 거소 투표를 신청하지 않았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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