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놓고, 13일 MBC 개표방송 ‘선택 2018’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경기지사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김부선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출구 조사 예측 1위에 오른 것과 관련, 배우 김부선과의 스캔들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 변호사는 “이재명과 김부선 스캔들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면역이 돼 있는 것이다. “고 말하며, ”그 일은 이후 이재명 후보가 차차 해결해 나아가야 할 일”이라고 평가했다. 단 ”이재명의 후보 적합성이나 도덕성에는 타격을 입혔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지사 후보들에게 김부선 스캔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을지는 앞으로 연구가 필요하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TV조선 ‘강적들’ 방송에서도 전원책은 “누구나 명성만큼 추악하지만 이번에 이재명 후보를 두고 거론되는 문제는 본인이 적절하게 해명을 하고 만천하에 진실을 털어놓으면 어쩌면 문제가 안 될지도 모른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번에 이재명 후보를 두고 벌어지는 논란들, 김부선 논란, 혜경궁 김씨 논란, 욕설 논란 등에 네티즌을 고발한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니 문제가 더 확대되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13일 전국 1만 4134곳 투표소에서 6.13 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3일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확인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앞서 TV조선 ‘강적들’ 방송에서 전원책은 “누구나 명성만큼 추악하지만 이번에 이재명 후보를 두고 거론되는 문제는 본인이 적절하게 해명을 하고 만천하에 진실을 털어놓으면 어쩌면 문제가 안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이재명 후보를 두고 벌어지는 논란들, 김부선 논란, 혜경궁 김씨 논란, 욕설 논란 등에 네티즌을 고발한다며 변명으로 일관하니 문제가 더 확대되는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13일 전국 1만 4134곳 투표소에서 6.13 지방선거 투표가 진행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3일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민주당과 이재명을 선택해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는 진리를 확인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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