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표 한시간여 만에 ‘당선유력’을 받았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오후 8시 30분 현재 서울시 개표가 0.3% 진행된 가운데 박원순 후보가 51.3%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하다고 발표했다.
당선유력은 95% 이상 당선가능성이 있을 때 부여하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수 시간 안에 당선이 확정된다.
앞서 출구조사에서 박원순 후보는 55.9%를 득표해 당선될 것으로 예측돼 21.1%의 김문수 후보를 크게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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