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변요한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13일 한 커피차 업체에 따르면 유아인은 변요한을 위해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했다.
관계자는 “유아인 배우님께서 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변요한 배우님과 스탭, 배우님들을 위해 최고급 메뉴로 엄청난 양을 준비해주셨다”라며 “역시 으리~으리~하신 유아인 배우님. 오늘도 ‘미스터 션샤인’ 팀은 130분이 넘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아인과 변요한은 2016년 3월 종영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이방원과 땅새 역을 맡아 열연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변요한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에서 유학을 하고 돌아온 룸펜이자 고애신(김태리 분)의 정혼자인 김희성 역을 맡았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등이 출연하는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첫 방송된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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