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인생에는 슬픔을 겪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다. 슬퍼하는 사람은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순간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멘트는 와카마스 에이스케의 저서 ‘슬픔의 비의’속에서 등장하는 문장이다. 이 책은 3.11 대지진 이후 일본인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는 평을 받으며 지난 2016년 상반기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서현은 최근 MBC 드라마 ‘시간’에 캐스팅됐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