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베트남 웨딩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웨딩촬영 3일째~ 다낭과 호이안을 오가는 3박 5일 일정에 다들 너무 피곤하신데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 많은 짐들 다 들고 하루 종일 다니신 많은 스탭 분들 너무 고생하셨어요~ 버스에서 쪽잠 자느라 다들 피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드레스를 입은 미나와 셔츠를 입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다정함에 누리꾼들은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올해 초 혼인신고를 마쳤다. 오는 7월 7일 결혼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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