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외부 전문기관인 딜로이트 컨설팅과 협업해 신사업 발굴 컨설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비롯해 해외 수력·신재생 패키지 사업, 수소 등 미래 에너지원을 활용한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또 한수원의 강점을 활용한 스마트 원전사업, 회사 보유 자산 및 발전 부산물을 활용한 사업 등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 지난 4월 정재훈 사장 취임이후 ‘변화와 성장 T/F팀’을 신설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는 등 성장사업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고 있다./경주=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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