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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서바이벌 시작”…‘두니아’, 집중탐구 포인트 공개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서서히 그 정체를 드러내며 주인공 10인의 본격적인 생존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MBC




15일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두니아’에 대한 집중탐구 포인트를 공개했다.

집중탐구 포인트 #1. ‘두니아’ 거대 공룡의 등장! 시공간을 초월한 미지의 세계!

가상의 세계 ‘두니아’가 도대체 어떤 곳인지에 대한 10인의 주인공과 시청자의 궁금증은 아직 풀리지 않은 상황이다. 숲-해변-갯벌-늪지대-화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들이 혼재된 ‘두니아’의 배경은 이곳이 어디인지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쥐라기 시대의 거대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와 익룡의 등장은 시공간을 초월한 미지의 세계 ‘두니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무인도인 줄 알았던 ‘두니아’에 등장한 의문의 여인 ‘K’는 공룡의 존재를 보고 겁에 질린 이들에게 대수롭지 않다는 듯 태연한 태도를 보여줘 더욱 호기심을 더한다. ‘K’는 과연 누구일지, 이후 무전기를 통해 어떤 이야기들을 전해줄지 등 ‘두니아’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니아’ 곳곳의 모습은 어떨지, 2018년 서울에서 영문도 모른 채 워프 된 주인공 10人은 미지의 세계 ‘두니아’에서 어떻게 적응해가고 어떤 생존방식으로 살아남을지 기대를 모은다.

집중탐구 포인트 #2. 유노윤호 팀VS돈스파이크 팀! 10人의 만남이 가져올 변화! 기대↑

지난주 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이 ‘두니아’에 워프 되며 주인공 10인이 모두 ‘두니아’에 모였다. 이들은 각각 유노윤호-돈스파이크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됐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극과 극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두니아’ 탐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상황.



각자의 개성도, 팀의 색깔도 전혀 다른 이들이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10인의 만남으로 인해 ‘두니아’는 어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각 팀으로 나름의 생존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관계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갈지 기대를 모은다.

집중탐구 포인트 #3. 시청자 손에 달린 ‘운명의 선택!’ 그 결과가 가져올 나비효과는?

‘두니아’ 속 10인의 운명은 시청자의 손에 달려있다. 앞서 1회에서는 유노윤호가, 2회에서는 정혜성이 시청자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선택된 결정에 따라 다른 행동을 보여줬다. 방송 후 시청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상황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네티즌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두니아’ 속 ‘운명의 선택’의 결과가 10인의 운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아직 판단하긴 이르다. 앞선 두 번의 선택은 유노윤호-정혜성-샘 오취리 3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두 번의 선택에서 모두 선택받지 못한 샘 오취리가 앞으로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까지 합류해 이번 주에는 누가 어떤 상황에서 ‘운명의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의 선택이 이후 10인의 운명에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이 함께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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