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 34분경 강원 강릉시 교동에서 최모(77)씨가 편의점에서 산 물품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싣던 중 김모(56)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조사결과 아반떼 운전자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0%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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