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모스크사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5대 0 대승을 거뒀다.
특히 골로빈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골로빈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러시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골로빈은 1996년 5월 30일 생으로 180cm에 69kg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 중 가장 어린 선수이기도 하다.
골로빈은 지난 2015년 PFC CSKA 모스크바에 입단했으며 미드필더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이번 경기가 첫 월드컵 경기였음에도 놀라운 활약을 보여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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