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무송이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4일 문지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무송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문지인은 “이무송 단장님이 SNS를 하지않는 관계로 제 인스타에 올리게 됐다”고 게재 이유를 설명했다.
문지인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무송은 “저에게도 기회가 왔다.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기금 마련이 잘 돼서 병원 설립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이무송은 다음 주자로 자신의 아내 노사연과 이성미, 김원희를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정우성, 박보검, 트와이스, 아이유, 강다니엘, 옹성우 등의 많은 스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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