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15일 디디추싱이 이달 25일 호주 멜버른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디디추싱의 멜버른 진출은 서방도시로는 처음이다. 이미 진출한 미국의 우버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디디추싱은 성명에서 “호주는 다양한 이동수요가 있고 비즈니스에 적합한 환경이며 포용적인 문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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