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대학교 축제 무대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늘(16일) 방송되는 ‘자체제작 아이콘TV’ 9회에서는 대학교 축제 기간 중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아이콘의 활동기를 그린다.
이날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서게 된 아이콘은 학교로 향하는 차 안에서 “학교를 들썩거리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무대를 앞둔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준회는 대기실에서 공연을 준비하던 중 “요즘 많이 안 놀아서 그런지 무대가 좀 어색하다”며 긴장한다. 비아이도 준회의 말에 동감하면서 무대에 대한 갈증을 드러낸다.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아이콘은 올해 상반기 가요계를 접수한 히트곡 ‘사랑을 했다’로 첫 무대를 시작한다. 특히 “떼창을 원한다”는 비아이의 말에 학생들은 아이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떼창으로 화답한다.
한편 바비는 무대에 놓인 ‘자체제작 아이콘TV’ 촬영 카메라를 발견한 뒤 직접 카메라를 들고 무대를 촬영하는 등 PD의 면모를 뽐내기도 한다.
아이콘은 평소 ‘자체제작 아이콘TV’에서 보여주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아닌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로 대학교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자체제작 아이콘TV’ 9회는 아이콘의 대학교 축제 무대와 더불어 바비가 직쏘로 변신해 멤버들과 퇴근을 걸고 게임을 펼치는 ‘밥쏘우 게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와 V라이브에 공개되고,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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