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와 이어진 임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서는 8명의 남녀가 최종 커플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현주와 김현우는 서로를 선택했다.
임현주는 ‘하트시그널2’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여자들 중 ‘시그널 하우스’에 가장 늦게 등장한 그는 하얀 피부와 순한 눈웃음으로 단번에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임현주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진행된 첫 문자투표에서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에게 모두 표를 받았다. 뒤늦게 합류한 김현우 역시 임현주에 한 표를 더했다.
이후 임현주이 정체가 공개됐다.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었던 것. 또한 캠퍼스 잡지 모델이나 쇼핑몰 모델 등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었다.
임현주는 마지막 선택에서 김현우와 김도균의 표를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자들은 임현주의 매력으로 “아이유를 닮았다” “청순하고 귀엽다” “아담하고 여리여리해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