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좌석예약서비스’를 도입한 광역버스·M버스 노선은 최대 13개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좌석예약제는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 ‘굿모닝 미리’를 통해 좌석을 예약한 후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해당 좌석에 탑승하는 것이다. 도와 국토부는 수원·용인·고양·남양주·파주시 등과 함께 올해부터 좌석예약제 적용 노선을 기존 4개 노선에 9개 노선을 추가 도입해 13개 노선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 대상 노선은 이용수요·운행대수·정류소별 탑승객 비율 등을 고려해 경기광역버스 3개 노선(8201·G7426·8002)과 M버스 6개 노선(M4101·M2323·M7412·M7106·M5107·M7119)을 선정했다. 도와 국토부는 경기광역버스(8100·G6000)와 M버스 2개 노선(M6117·M4403)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좌석예약제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