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인 앤젤리나 졸리가 16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격퇴전으로 파괴된 이라크 모술을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졸리 특사는 “내가 UNHCR 특사로 일한 후 이곳에서 최악의 파괴를 목격했다”면서 “모술 주민은 모든 것을 잃고 집도 파괴돼 매우 궁핍한 처지에 놓였다”고 우려했다. 그가 UNHCR 특사 자격으로 이라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UNHC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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