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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독일, 멕시코에 덜미…디펜딩챔프의 저주 희생양 되나

로사노에 결승골 맞고 0대1

골 넣고 포효하는 로사노(왼쪽). /모스크바=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제압하고 2018러시아월드컵 최대 이변을 연출했다.

멕시코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 35분에 터진 이르빙 로사노의 골에 힘입어 독일을 1대0으로 물리쳤다.



멕시코는 F조 최강인 독일을 따돌림에 따라 월드컵 7개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또 1998프랑스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3대1로 제압한 이래 월드컵 6회 대회 연속 첫 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멕시코는 5승1무로 첫 경기에 강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2014브라질월드컵 챔피언으로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독일은 예상치 못한 패배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대0으로 대파하는 등 독일은 지난 7차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4번이나 4골 이상을 뽑아내며 화끈한 화력으로 전승 행진을 벌였지만 이날은 멕시코의 수비에 막혀 영패로 체면을 구기고 연승 행진도 마감했다.

브라질(1958·1962년) 이후 56년 만에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독일은 ‘디펜딩 챔피언의 저주’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디펜딩 챔피언의 징크스’는 직전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다음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을 뜻한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프랑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이탈리아, 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스페인이 저주의 제물이 됐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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