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카자흐스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스트로는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너무 즐거웠어용!!!ㅎㅎ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텐데 무대하고 와서 느낀 것도 많았고 감사한 일이 많네용. 한국은 3시라서 아마 비행기에서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당!!ㅎㅎ”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고마워요 #카자흐스탄 #Goodnight #РаxметАлматы!”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한편 아스트로는 지난 17일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 하이얼 마운틴 아이스 링크에서 열린 ‘Star of Asia Almaty.KZ’에 참여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한몸에 받았다.
아스트로는 양 일간 벌어진 축제에서 이튿날 무대의 헤드라이너로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K-POP 선봉장 역할을 굳건히 해냈다.
‘붙잡았어야 해(Again)’로 공연의 문을 연 아스트로는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와 ‘베이비(Baby)’로 공연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그리고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를 선사하며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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