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싸이는 자신의 SN에 “서울 공연 2회차 전량이 매진됐다”며 “다른 도시들도 숨가쁘게 매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예매간 여러 가지 불편을 느끼셨을 분들게 죄송하고 해마다 새로운 광클 기록을 안겨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공연을 1회 추가 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연 일시는 8월 5일 6:42 PM이다. 바로 내일 낮 12시에 인터파크에서 추가회자 티켓예매 오픈하겠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린다. 공연 물 샐 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싸이 흠뻑쇼’는 내달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대전, 인천, 광주까지 총 6개 도시에서 7번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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