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오케이(BoK)의 션리가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션리는 반려견과 함께 자택 거실을 배경으로 “개그맨 김영과 리누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루게릭병 환우에게 큰 도움이 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가수 구자명과 타래, 축구선수 이승우를 지목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으로 가수 션을 시작으로 많은 박보검, 다니엘 헤니 등 연예인이 동참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션리 역시 팀의 리더인 리누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션리는 비오케이 활동 외에 매주 화요일 5시에 방송되는 아리랑 라디오 ‘슈퍼케이팝’ 생방송에 출연, ‘스트레스 아웃 레츠 플레이’라는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의 고민 해소와 신청곡 라이브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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