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듀에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듀에토가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의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라며 “듀에토는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이금희순간’ 코너로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이금희순간’ 코너는 청취자들의 화나고, 속상하고, 억울한 사연을 받아 속이 뻥 뚫리는 듀에토의 라이브로 치유받는 코너다. 듀에토는 매주 귀를 녹이는 ‘고품격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뮤직테라피를 선사할 계획이다.
듀에토는 소속사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고있는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방송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이다. 지난해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팀명이자 첫 미니앨범 명 ‘듀에토’는 이탈리아어로 ‘듀엣’을 의미한다.
한양대학교 성악과 06학번 동기이자 11년 지기인 백인태, 유슬기가 자신들의 음악 세계를 항해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 지난해 5월 정식 데뷔 미니앨범 ‘듀에토(DUETTO)’를 발표, 타이틀 ‘그리움 끝에’로 국내 크로스오버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듀에토는 지난 2월 힐링송 ‘DREAM’(드림)에 이어 최근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노래한 싱글 ‘추억을 걷다’를 발표했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KBS Cool FM 89.1MHz(수도권)를 통해 방송된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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