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진 여고생, 나흘째 실종…'알바 소개' 父 지인은 숨진 채 발견

/사진=MBC




강진에서 여고생이 사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남 강진에 거주하던 여고생 A양은 지난 16일부터 연락이 끊겼다.

A양은 당시 친구에게 “아버지 친구가 소개해 준 아르바이트 간다”고 연락한 후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16일 오후 4시경 한 야산에서 ‘아버지 친구’로 언급된 김 모씨의 차량이 머물렀던 사실을 CCTV를 통해 행동했다.



그러나 김씨는 A양의 신고가 접수된 뒤 6시쯤 지나서 자신의 집 인근 공사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5백여 명의 경찰인력과 헬리콥터 2대, 탐지견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A양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